-
[원데일리=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비상식적이며 비통계학적인 선거결과에 대해 엑셀을 아는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다 분노한다.나라의 운명을 가른 2024년 4월 10일의 제22대 총선에서는 254개 선거구 가운데 더민주당이 9개 선거구에서 불출마했으며, 따라서 245개의 지역구 총선 가운데 당일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이 135개 선거구에서 승리했고, 더민주당이 110개 선거구에서 승리했다. 이것이 제22대 총선의 실제적인 결과이며, 유권자의 약 65%가 당일 투표한 결과가 사실상 22대 총선의 최종적 총선결과이기에 이번 총선은 국민
칼럼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2024.04.24 13:17
-
[원데일리=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세상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것 같으나, 알고 보면 치밀한 계획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다.2024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28%였으며, 총선 투표율은 67%였으며, 무효표가 131만표로서 지구상에 나타날 수 없는 불가사의한 결과가 나온 것은 이해할 수 없다.그런 결과에 합리적 의심이 가는 것은 바로 사전투표가 투표참가자의 확인서명을 진행한 당일투표와는 달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핵심 임원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선거를 했고, 사전투표용지에 바코드가 아닌 누가 누구에게
칼럼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2024.04.21 05:44
-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전공의의 집단행동이 벌써 두 달째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의 이른바 ‘빅 5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전공의들이 지난 2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하며 집단행동을 돌입해 의료대란이 현실화했다. 그동안 대화를 모색한다고 했지만, 정부와 전공의 측, 의사협회의 강경 입장으로 뚜렷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계속 표류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의료계뿐 아니라 노동계, 환자단체, 시민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들로 '의료개혁특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여야,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특위를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4.20 11:16
-
[원데일리=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황영석 회장] 선거는 특정한 임무나 직책을 수행할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꽂이라고 표현하기에 이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이 실현되어야 하나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희망이 사라지게 된다.그런데 이것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서 고의적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또 비정성적인 정권의 확보와 유지를 위해서 일어난 현상은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서나 헌법 제66조2항의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임이 있는
칼럼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황영석 회장
2024.04.17 09:40
-
총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결과는 ‘ 야당 압승, 여당 참패’다. 이번 선거는 선거기간 내내 혼탁한 양상을 보였다. 후보 자질 문제에서부터 범야권 후보의 편법대출과 막말, 아빠찬스, 전관예우 논란 등과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각종 악재와 대파 발언, 도피성 출국 논란, 의정 갈등 장기화 등이 성난 민심에 부채질했다. 이런 난투극 속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는 호소, 거야를 심판해달라는 호소는 정권 심판론에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한마디로 의회 독재와 민주주의 후퇴 등 이념선거전략이 중도층과 20·30세대 등에 먹혀들지 않았다. 이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4.14 11:36
-
[원데일리=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이번 총선화두는 확 드러난 더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심판론과 더민주당을 향해 명확한 총선 이슈를 만들지 공격하지 못하고 변명으로 시간을 다 보낸 국민의힘과 두당 의석수는 어떨까?더민주당은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더불어 좌파연대를 이룬 조국혁신당과도 궤를 이루어 이재명과 조국의 변명할 수 없는 정치적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고우면하지 않고 온갖 비판을 받아도 오직 총선승리를 향해 일관한 반면 국민의힘은 자유통일당과 자유민주당 등 자유우파와 연대를 이루지 못했고 공천이 되었지만 5
칼럼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2024.04.11 09:05
-
제22대 총선 유세전의 열기가 뜨겁다. 경선에서부터 최종 공천을 거친 본선 후보자들의 선거전이다. 본선에 오르기까지 각종 막말 파문과 과거 행각으로 인해 공천이 취소되는 후보의 참담한 모습도 봤다. 이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그래도 검증이 제대로 됐나 싶었지만 한마디로 ‘아니올시다’이다. 언행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본선에서 질주하는 후보도 있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자 과거 여성비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후보도 등장했다. 그 내용이 가관이다. 관련 당사자인 후보는 2022년 유튜브에서 ‘이대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4.07 11:14
-
[원데일리=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이번 총선은 그 어느 총선보다도 자유민주주의 경제체제와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선택이다.대한민국은 남북분단이라는 특별한 역사를 지닌 나라로서 약소국에서 중진국으로도,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는 것은 분단된 국가에서 통일을 이룬 국가 중에 독자적인 통일의 힘을 못가진 점을 볼 때 독일보다는 월남에 가깝기에 월남패망의 원인과 교훈을 잘 새겨야 한다.그 원인은 첫째 약1%도 안되는 전복세력이었지만, 종북 주사파처럼 1%가 사회를 혼란시켰다. 둘째 베트남의 그 당시 월남은 지금의 남한처럼 경제력은 몇
칼럼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2024.04.03 10:21
-
제22대 총선에 후보자들이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거리는 요란한 유세차량들의 행렬로 선거운동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거리 유세도 펼쳐지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여느 선거전과 마찬가지다. 각 선거 캠프에서는 유명 인사들을 내세워 지지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언론들도 분주하다. 후보토론회를 개최하며 후보 검증에 나서고 있다. 후보토론회를 아예 거부하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제22대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선거 벽보가 전국 8만3,600여 곳에 붙었다. 유권자의 통행이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3.30 16:20
-
[원데일리=제7광구 개발촉구위원장 황영석] 이어도는 어마어마한 량의 석유와 가스를 매장한 제7광구의 인근에 있기에 중요성이 있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인도태평양으로 향하는 경제적인 항로나 군사적인 항로의 중요성이 있다. 이어도(離於島)는 평균 해수면에서 4.6m 아래의 바닷속에 있어서 높이 10m 이상의 심한 파도가 쳐야만 볼 수 있으며, 등수심선 50m를 기준으로 길이는 남북으로 1800m, 동서로 1400 m이며, 동쪽과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서쪽과 북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대한민국의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칼럼
제제7광구 개발촉구위원장 황영석
2024.03.25 08:59
-
이번 총선에서는 경선에서 승리하고도 낙마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과거 언행이 문제가 되어 구설에 오르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주요 정당들의 후보자 선정이 막바지까지 진통에 진통을 거듭했다. 총선이 국민의 심판대라는 점에서 국민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모양새다. 성범죄변호 논란과 관련해 자진 사퇴의 이유로 등장한 표현이 국민의 눈높이가 달라서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봤을 때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면 국민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맞는다는 표현도 나왔다. 이른바 5.18 발언과 관련 대구지역의 후보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3.24 10:37
-
[원데일리=제7광구 개발촉구위원장 황영석] 과거 중국의 5천 년의 역사나 한국의 5천 년의 역사도 끊임없는 외침 속에 시달렸으나 중국은 한나라 이후 위, 오, 촉으로 분열되어 한족 중심의 한나라는 멸망하고, 송나라에 이르러서는 몽골제국에 의해 멸망했고, 19세기 여진족이 청나라를 건국하였으나 대만과 만주는 일본제국에 정복을 당했고, 홍콩은 영국이, 마카오는 포르투갈이 지배하는 등 뼈아픈 역사를 가졌다.이후 1945년 미국이 일본을 패망시키고서야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세웠다.일본이 미국으로부터 패망하고 나서야
칼럼
제7광구 개발촉구위원장 황영석
2024.03.18 10:03
-
[원데일리=거제시 발전연구회장 황영석]고현항재개발사업인 빅아일랜드인거제PFV는 거제시에서 발생한 또 다른 제2의 대장동인가? 대선이든 총선이든 혹은 지방선거이든 공직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공직후보자들은 모두가 공익의 보호자 혹은 대변자여야 하는 것이 제1차적 사명이어야 하며, 그 다음이 공약의 실현이다.이번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거제시를 비롯해 전국 254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모든 총선후보들은 가장 첫째 사명이 공익에 대한 수호자이길 바란다. 거제시장과 거제시의원들은 거제시민의 재산인 고현항
칼럼
거제시 발전연구회장 황영석
2024.03.18 09:59
-
[원데일리=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국가가 지속적인 발전과 올바른 유지를 위해서는 헌법정신인 국법질서가 똑바로 서야 한다. 국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국법질서가 올바로 유지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울어진 기소장이나 판결 혹은 고무줄 기소장이나 판결이 있어서는 안되며 이를 한결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이나 특정 집단의 지성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시대에 부합하는 제도가 정립돼야 한다.지난 문재인 정부시절을 겪으면서 특히 법원, 대법원, 헌법재판소의 기울어진 판결 혹은 헌법을 위반한 판결을 해도 추호의 반성기미를 보이지 않는 집단
칼럼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2024.03.18 09:55
-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의 막말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급기야 공천을 취소하는 사태까지 빚고 있다. 공인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삼 일깨우고 있다. 특히 후보자들의 과거 발언과 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야를 막론하고 막말의 주인공들은 천신만고 끝에 얻은 공천까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무심코 한 과거 말 한마디가 이렇게 큰 파문을 일으킬 줄을 몰랐을 것이다. 주워 담은 수 없는 과거 발언이 다시 소환되는 이유는 그만큼 공인의 언행이 경박해서는 안 된다는 뼈저린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당사자들은 뒤늦은 사과로 몸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3.16 17:25
-
새봄의 계절인 3월,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 초중고 대학의 입학이 우리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래서 신입생을 영어로 플래시맨(freshman)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새로운 학생(new student)인데 풋풋하고 신선하고 새롭다(fresh)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새 학기를 맞아 각급학교에는 새로움이 넘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는 모든 것이 흥미롭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다. 출산율 0.6대로 추락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전국에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3.09 12:56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각 당의 후보자 공천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야의 주요 정당의 컷오프 대상자들은 예상대로 반발이 거세다. 탈당에다 단식, 심지어 분신자살까지 시도하는 극단적인 모습까지 등장했다. 공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신당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구애 작전을 펼치며 이삭줍기에 들어갔다. 급조된 신당들이 개혁을 논하고 새롭고 참신한 결사체인 양 포장하지만, 선거철 이합집산 정당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정치이념과 철학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3.03 12:19
-
지난 22일 LH는 매입임대주택 관련 업무체계를 개선하고 올해 총 27,553호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가격기준의 경우, 매입유형별로 합리적 시장가격 매입을 위해 사업방식별로 가격체계를 보완하겠다고 한다.지난해 경실련은 감정가 기준 매입임대주택 매입이 혈세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 LH는 경실련의 비판을 일부 수용하여 매입가격 기준을 건설원가로 낮추었다. 매입가격이 낮아지자 업자들이 매입임대 사업을 외면했고 2023년 매입임대주택 매입실적은 목표치 2만476호의 23% 수준인 461
칼럼
김영기 논설고문
2024.02.25 10:34
-
빅5 병원의 의사 전공의들이 파업과 사직원을 제출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의료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대학병원마다 의료 공백이 심각하다. 응급환자 이송에서부터 의료진 부재, 진료 연결 불가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위기 상황이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보호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중환자들의 수술까지 지연되는 사태를 빚고 있다. 심지어 응급실에서 목숨까지 잃는 불행한 일도 벌어졌다. 이런 의료대란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비롯되고 있다. 의료대란 우려가 현실이 돼가고 있다. 국민생명을 담보로 한 치졸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2.24 15:29
-
4.10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각 정당은 총선후보 결정을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다. 단수공천이니 전략공천이니 경선이니 하면서 지역후보자를 결정짓기 시작하고 있다. 여당과 야당이 나름대로 공천관리 기준을 만들어 후보 검증 절차와 경쟁력을 저울질하고 있지만 어딘가 선정기준이 다르다. 이른바 범죄경력이나 도덕성, 능력 등을 검증한다고 하지만 여야가 다른 잣대를 갖고 후보자를 선정하고 있다는 세간의 지적을 받고 있다. 참신한 인물을 영입하여 자웅을 겨룬다고 하지만 과연 국민이 공감하는 후보자가 선정됐는지는 최종 결과가 나와야 알 것 같다.
칼럼
김헌태 논설고문
2024.02.1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