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2022 대전빵축제 “빵모았당” 페스티벌[원데일리 성낙춘기자] 제2회 2022 대전빵축제 “빵모았당” 페스티벌이(Daejeon Bakery Festival 2022) 오는 5. 21(토)~22(일) 2일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전 충남도청) 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대전 빵축제 김태호 조직위원장은 화창한 봄날, 대한민국의 중심 꿀잼도시 대전에 전국의 명품 빵들이 한 곳에 모이며 각 지역과 골목을 대표하는 빵집들이 함께 상생하고 대한민국 빵 트렌드에 새로운 지표가 될 대전빵축제 “빵모았당”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빵
경제
성낙춘 기자
2022.05.19 11:01
-
(사)한국 블록체인기업 진흥협회가 주관한 블록체인 대상 시상식에서 (주)GHB 고호범 대표가 응용기술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11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0 블록체인 대상’ 시상식에서 GHB는 ‘불법 도촬 방지기술’과 ‘불법 녹음방지기술’을 인정받아 응용기술부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한민국 블록체인을 대표하는 ‘2020 블록체인 대상’ 시상식에서 GHB의 응용기술부분 대상 수상은 창사 1주년을 즈음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 교수가 심사위원
경제
이승주 기자
2020.12.17 16:21
-
[원데일리=이승주 기자] 세종시 연서면 일대에 추진 중인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세종시 국가산단은 277만㎡ 규모로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소재·부품 산업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자족 기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11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가산단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8206억원, 고용유발효과 5916명으로 예상되며 국가산단 조성 이후 30년간 경제적 효과는 20조6000억원,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1만900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제
이승주 기자
2020.09.11 12:34
-
[원데일리 = 이승주 기자] 경제 전문가 민경기 박사((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를 통해 우리나라 주요 서비스업인 도·소매업, 관광·숙박업, 운수·창고업, 정보통신업 등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봤다.◆ 도·소매(유통)업`20년 5월 우리나라 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 부문(13.5%)의 증가에 힘입어, 오프라인 부문(△6.1%)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하였다. 온라인 부문의 증가세 지속과 오프라인 부문의 감소 폭 축소가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의 영향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집행 등으로 완
경제
이승주
2020.07.19 14:28
-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우선 선발' '시간당 8590원, 주휴수당, 간식비, 4대보험 적용'[원데일리=이승주 기자] 충남 공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총 19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주요 하천변 잡목제거 300명, 전통시장 상권회복 사업 45명, 체육시설 환경정화 30명, 종합사회복지관 방역활동 4명 등 총 400명을 모집한다.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참여부서에서 오는 8월
경제
이승주
2020.07.16 12:40
-
대전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4개 단지(2983가구)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대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자는 생계·의료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70% 미만인 장애인 등이다.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와 월평균 100% 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주신청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예비입주자 공고문에 기재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지
경제
원데일리 기자
2020.07.15 10:23
-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년도 대비 1.9p 하락한 81.3로 나타났다. 2014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인 셈이다.제조업 경기전망은 전년보다 1.6p 하락한 82.1,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80.8로 집계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2945곳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영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중소기업계는 내년 새해의 최우선 경영목표로 '현상유지'(81.3%)에 경영방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사업확장'(9.4%), '사업축소
경제
박진형
2019.12.19 17:08
-
"입주업체들 대표를 만날 때마다 힘들다는 소리밖에 안 합니다. 최근에 H 입주업체는 구조조정을 했다고 하네요. 남는 공장 부지를 재임대해주는 업체 비율도 50% 가까이 됩니다. 새로 투자해서 직원을 늘리기 보다 현상 유지 정도 하는 것이죠""과거에는 회사 위기가 닥쳐오면 대표부터 직원들까지 허리띠를 졸라 매면서 살리려는 정신이 있었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갈수록 어려워 질 거예요"대전산업단지 내부 사정에 밝은 A와 B씨에게 전해들은 말이다. 국가 전체 성장률이 꺾인 와중에 지역 경제계의 전망도 우울한 분위기가 감돈다. 주
경제
박진형 기자
2019.11.07 17:48
-
연일 집값이 치솟고 있는 대전지역이 민간아파트분양가 제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분양가상한제란 주택을 분양할 때 택지비와 건축비에 건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탠 분양가격을 산정해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정한 제도다.국토교통부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등을 발표했다. 집값 불안우려 지역을 선별해 동 단위로 핀셋 지정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국토부는 최근 1년간 분양가격 상승률이 높거나 8.2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을 선도한 지역 중 일반분양 예정 물량
경제
박진형 기자
2019.11.06 17:18
-
지난 달 수출이 역대 최대 감소폭을 보이면서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정부는 수출 부진 요인으로 미·중 무역분쟁과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 하락, 기저효과 등을 꼽았다. 그래도 수출액이 꾸준한 점은 긍정적이다. 일본 수출규제 영향도 현재까지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부터 감소폭이 점진적으로 개선돼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0월 수출이 467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최대 감소폭으로 지난해 10월 기저효과에 영향을 받았다. 수출액은 올
경제
홍석진 기자
2019.11.01 14:55
-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25%로 주저앉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1.50%에서 0.25% 포인트 인하한 1.25%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7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금리인하 카드를 꺼내들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됐다.한은은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1.25%로 내린 뒤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에 0.25%p씩 올렸다가 올해 7월 다시 0.25%p 내렸다.한은은 2.7%로 잡았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1월), 2.5%(4월), 2.2%(7월
경제
이태겸 기자
2019.10.16 11:26
-
[원데일리=이태겸 기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조치에 우리 정부와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대응책을 내놨다. 또한 경제5단체도 공동성명을 통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일본을 백색국가(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본에 대한 수출 관리를 강화하는 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다. 수출규제 관련 품목 반입 시 ‘24시간 상시통관지원체제’를 가동하는 등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대응책도 내놨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정당한 근거 없이 취해진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를
경제
이태겸 기자
2019.08.02 18:37
-
[원데일리=홍석진 기자] 올해 2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기록했다. 역성장 했던 전분기 대비 반등에 성공했지만 정부의 지출 의존도의 영향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 반면 민간소비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2019년 2분기 실질 GDP 속보치'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1.1% 성장은 2017년 3분기 1.5%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정부 소비는 전 분기보다 2.5% 늘어나면서 GDP 성장률 기여도도 1.3%포인트에 이른다. 1분기
경제
홍석진 기자
2019.07.25 12:30
-
[원데일리=홍석진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수출 감소와 투자 위축이 계속되면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KDI는 10일 펴낸 '6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이 소폭 확대됐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5개월 연속 '경기 둔화'란 표현을 써오다가 지난 4월부터 '경기 부진'이란 용어로 우려 수위를 한층 높인 상태다
경제
홍석진 기자
2019.06.10 14:21
-
[원데일리=홍석진 기자] 지난 4월 경상수지가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6억6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남유럽발 재정위기로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감소한 2012년 4월(1억4000만달러 적자) 이후 처음이다.상품·서비스 수출입으로 발생하는 상품수지 흑자폭 급감이 4월 경상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한은은 "계절
경제
홍석진 기자
2019.06.05 10:48
-
[원데일리=이태겸 기자] 한국은행이 31일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5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50%에서 1.75%로 인상한 이후 6개월 연속 동결 했다.미·중 무역갈등과 1분기 역성장 ‘쇼크’에 국내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상황이지만, 아직은 지켜볼 때라는 것이 금통위의 판단이다. 하지만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한은의 고민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중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으로 경기 하방압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내외부에서 한은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한
경제
이태겸 기자
2019.05.31 12:14
-
[원데일리=이태겸 기자] OECD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두달만에 2.4%로 낮춘데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 경제정책을 자문하는 국책연구기관도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세가 잠재성장률 이하인 2%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KDI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심각해질 경우 성장률이 전망치에 비해 0.1~0.2%p(포인트) 더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성장률이 2.2~2.3%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처럼 대내외 연구기관들이 줄줄이 국내 성장률을 하
경제
이태겸 기자
2019.05.22 15:12
-
[원데일리=이태겸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두달만에 2.6%에서 2.4%로 0.2%p(포인트)하향 조정했다. 이는 작년 11월 2.8%였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2.6%로 낮춘 지 두달 만에 또 0.2%p를 하향한 것이다. 올 1분기 -0.3%의 역성장을 기록한 한국 경제가 세계경제 성장률(3.2%)와 주요20개국(G20)의 성장률(3.4%) 전망치 보다도 낮다는 점에서 저성장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OECD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큰 폭으로 하향조정한 것은 투자와 수출 부진이 장기
경제
이태겸 기자
2019.05.22 11:02
-
[원데일리=홍석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대기업 수출 비중이 67%를 차지하며 대기업 쏠림현상으로 대-중소기업 양극화는 심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6.2%(235억달러) 늘어난 403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의 67.0%로, 전년대비 0.6%p 높아진 것이다.이중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수출액은 1663억달러로 전체의 27.6%를 차지해 2017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지만, 중국이 1617억달러(26.8%)로 그
경제
홍석진 기자
2019.05.08 14:58
-
[원데일리=이태겸 기자]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0.3%로 최악을 기록했다. 이는 10년 3개월만의 최저치이자 1분기 기준으로는 16년 만의 최저수준이다. 따라서 얼마전 한국은행이 전망한 올해 성장률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행은 2019년 1분기 한국 GDP 성장률을 이같이 발표하면서 반도체 중심 수출 성장세가 꺾이고 부동산 규제 등으로 건설 경기가 꺾인 탓으로 분석했다.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1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2003년 1분기
경제
이태겸 기자
2019.04.25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