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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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일리=홍석진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2019년 하계 인턴사원을 오는 25일부터 4월9일까지 그룹채용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2020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인턴사원 채용과정을 통해서만 신입사원 입사가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2020년 2월 이내 졸업 예정자이다.

한화갤러리아는 두 자릿수 인턴사원을 선발한 후, 인턴십 및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직무는 전문성을 중시하며 △영업·상품 △직매입MD △기획·마케팅 △F&B 등으로 세분화해 채용한다.

한화갤러리아는 지원자 전원의 자기소개서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대리급부터 차과장급, 인력개발팀까지 수십 명의 주요부서의 실무진이 참여한다. 총 3단계에 걸쳐 서류 심사가 진행되며 1단계는 대리급, 2단계는 차과장급, 3단계는 인력개발팀에서 최종 면접인원을 선발한다.

한화갤러리아 채용담당자는 “다른 회사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정형화되고 단기간에 꾸며낸 자기소개서보다는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전문성, 자신만의 아이디어 및 통찰력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 전형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팀 PT △역량면접 △팀장면접으로 이뤄지며, 개인별 2시간가량 소요된다. 팀 PT는 4~5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주제에 대해 공동의 결과물을 도출한 후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이다. 면접에 투입된 면접관들은 토의부터 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찰 평가한다.

역량면접은 실무진 면접관 2명과의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지원자의 업태 이해도와 직무 역량에 대해 검증하는 면접이다. 지원자가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많은 면접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팀장면접에서는 주요 부서의 팀장들이 지원자들의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인성을 비롯하여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 직무 역량, 입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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