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협주곡의 밤 출연자.좌측부터 이은수, 황유민, 정연이 뒤에 지휘자 최석훈.
이날 이은수학생은 한국가곡과 이탈리아 가곡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세종예고 1학년에 재학중.
학교 연습실에서 세종예고 친구들과 함께
세종예고 연습실 전경
세종예고 관현악실.
예술학교 답게 건물도 평범하지 않게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구조로 설계되었다.
2018년 3월 설립된 세종예고

[원데일리=이유리기자] 지난 16, 완연한 봄을 맞아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에서는 협주곡의 밤콘서트가 열렸다. 지휘자 최석훈의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연주하는 바이올린 참가자들중 유일하게 성악부문으로 이은수 학생이 출연했다. 현재 세종예고1학년이며 학교 담당강사로 조자영선생님과 개인렛슨을 박숙하 선생님에게 사사 받고 있다.

이날 한국가곡으로는 김규환 작곡가의 님이 오시는지S.Donaudy의 이탈리아 가곡 ‘O del mio amato ben'을 불렀다.

이양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는게 꿈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조수미처럼 멋있는 성악가가 되고픈 꿈을 갖고 있어요. 열심히 하루하루 아름다운 노래를 향해 매진하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예고는 2018년에 개교, 전공과목은 음악(classic) 실용음악공연예술(연극) 미술과 등 4개의 예술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학년마다 20명 정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소수의 실력있는 정예만 선출하여 미래의 예술인으로 양성하고자 설립된 학교이며 세종시에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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