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김지윤(4년) 학생이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서울/홍석진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김지윤(시각실내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이 포스코강판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덕여대 김지윤 학생의 작품 ‘물들다_포스마블을 활용한 이노주단 한복 인테리어 디자인’은 포스마블의 특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Big size)를 구현해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으로 평가받았으며,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잘 표현된 작품으로 기존의 대리석과 차종해낸 대리석 패턴의 조화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윤 학생은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서 ‘나’가 지금까지 배운 능력을 테스트하고 더 알찬 대학생활을 위해서 공모전을 나가게 되었다”며 “디자인대학 특성으로 학교 다닐 때 동기들과 야작과 팀플을 밤을 지새우며 여러 설계 프로젝트로 진행했었는데 그 과정들 속에서 ‘나’가 성장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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