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서울/홍석진 기자] 서울시가 홍릉·복촌·가회동·광화문·효창공원·면목동·구의역·홍제동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등 8곳을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했다. 11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곳에는 올해부터 5~6년간 마중물사업비 총 2400억이 투입된다.

해당 지역에는 서울시와 건축가, SH공사, LH공사 HUG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이어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5개소를 근린재생 일반형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했다. 성동구 사근동, 은평구 응암3동, 양천구 신월3동, 구로구 구로2동, 중랑구 중화2동 등 5개소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