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에 '애국시와 음악의 함께하는 원도심 콜라보공연'이 개최됐다.

식전공연으로 아리랑 퓨전난타의 '! 대한민국'과 이정윤 회장이 이상화 시 '여는문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박용갑 중구청장, 서명석 중구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관람하는 관중들 모습
관람하는 관중들 모습

또한 이효주 미래사랑나눔협회 예술단 단장이 아코디언으로 '금강산아''홀로아리랑' 연주와 꿈쟁이 어린이집 아이들의 '독도는 아리랑' 을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흥응을 얻었다.

이효주 미래사랑나눔협회 에술단 단장 아코디언 연주
이효주 미래사랑나눔협회 에술단 단장 아코디언 연주

 

한편 이윤진 플릇연주와 시낭송 콜라보 연주와 함께 김금숙, 안창용, 남금자 씨가 박두진 시 '31일의 하늘'과 이은희 씨가 성재경 시 '마음'을 낭송했다.

배진순, 김경중 씨는 조태일 시 '국토서시'와 최미자 씨가 이수인 시 '유관순 열사'를 낭송하셨다.

꿈쟁이 어린이집 '독도는 우리땅' 플레시 몹 모습
꿈쟁이 어린이집 '독도는 우리땅' 플레시 몹 모습

 

팬트라움 팬플릇앙상블 연주팀이 '시바의 여왕''팔로마'를 팬플릇 연주를 했다.

한울소리예술단의 '! 대한태극기''경복궁타령' 첼로연주와 노래를 했다.

한울소리예술단 모습
한울소리예술단 모습

 

안혜윤 해금연주로 시낭송 콜라보가 김향미 씨가 한석산 시 '나의 조국'과 오지영 씨는 김남주 시 '독립의 붓'을 낭송했다. 그리고 안인숙, 이재희 씨는 류정숙 시 '우리의 대한민국이여'와 이현준, 민병희, 박병모 씨는 김종원 시 '삼월이면 찾아오는 사랑'을 낭송했다.

샘 오카리나 연주하는 모습
샘 오카리나 연주하는 모습

 

샘 오카리나 연주팀은 '아름다운 강산''내일이 찾아오면'을 오카리나 연주와 곽순화 가수는 '고향의 노래'와 김기열 테너는 리멘시타 '눈물 속에 핀 꽃'을 열창했다.

곽순화 가수
곽순화 가수

 

안혜윤 씨의 해금연주, 안소영 다들벨리댄스 원장과 함께 시낭송과 유영숙, 김근수, 김다현 씨는 김금수 시 '삼월하늘 바라보며'와 이온겸 씨는 윤정근 시 '눈삭이꽃 당신'을 낭송을 하였다. 박영주, 차보건 씨는 김윤자'독립 기념관'을 낭송으로 끝을 맺었다.

김기열 테너
김기열 테너

 

허진주 가수와 함께 '! 대한민국''3.1절 노래'를 태극기 흔들면서 함께 합창으로 모든 행사는 종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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