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500여명 참여

교내 수덕호에서 열린 설명회에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원데일리=이유리기자] 원광대학교가 청년층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8일 제4회 지역기업 연합설명회를 교내 수덕호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익산에 연고를 둔 그린바이텍, 순수본, 한국썸벧, 하림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 청년 5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6곳이 참석해 대학, 기관, 기업이 지역 청년의 취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를 준비해온 이은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 플랫폼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기업정보 및 채용프로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갖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전북익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일자리센터는 센터운영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받아 양질의 안정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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