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송촌동에서 '2019동춘당문화재 인문학 포럼'이 진행 됐다.

 

야간 쌀쌀한 날씨에도 동춘당 앞마당에 천막아래 좌석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기범 회덕선비문화진흥원장 개회사에 이어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축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최는 대덕구, 주관은 회덕선비문화진흥원, 협찬은 대덕문화원과 한국문중문화연구원으로 '회덕선비문화 유적의 관광벨트 조성과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가 '회덕선비문화 유적 관광벨트 조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시작 됐다.

 

토론은 김정곤 숭현서원 원장과 유준상 국민대 박사로 찬조 발표는 '우리 문중 이야기'.

김학추 경주김씨 송애공 종회 감사는 '송애당의 당호와 그 선비적 삶'과 박한수 한국문중문화연구원의 박팽년의 혈통 보존과 박원형'에 대해 발표가 있었다.

 

종합 토론은 한기범 한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자, 찬조발표자, 일반 참가자와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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