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이유리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58일부터 524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1학기'진로탐색 멘토스쿨'을 22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직업인이 진로·진학에 대한 소양교육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체험하게 될 분야는 유물의 수집 및 보존, 전시 업무를 담당하여 박물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학예연수사, 손상된 문화재를 복원하고 보존하는 보존과학자, 그리고 문화재 발굴 현장조사 및 출토유물을 정리하는 문화재발굴 조사원이다.

참가 모집은 419()에서 426()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로 신청하거나 교육부 진로체험 사이트인 꿈길(http://www.ggoomgi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학교는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이며,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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