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충남/ 홍석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의 마음치유와 회복을 위해 '2019학년도 세종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직 스트레스와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고통 받는 교원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원의 심리적 치유력을 돕고, 학생과 학부모 등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영주시 '산림치유원', 전라남도 장성군 '편백나무숲',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 총 3개 기관에서 세종시 '교원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템플스테이', '음악치료 집단상담'의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교원 자연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1회 동안 기수별 25여 명씩 총 300명, '템플스테이'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회 동안 기수별 10명 총 50명을 운영 예정이다.

'음악치료 집단상담'은 하반기 11월에 총 2회 기수별 20명 총 40명에 대해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2018학년도 세종교원 힐링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설문을 통해 만족도가 높았던 연수를 유지하고 새롭고 순수한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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