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이유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가 군사경찰대학이 1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군사경찰대학관에 공공인재 진로체험을 위한 종합진로체험실을 개관했다.

2011년 창설된 건양대 군사경찰대학은 군사, 경찰, 행정 분야를 융합한 단과대학으로 길지 않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군 간부, 경찰, 공무원 등을 배출해오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종합진로체험실은 군사, 경찰, 행정 공무원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된 각종 자료와 실습도구를 종합적으로 구비했다.

군사경찰대학 김대권 학부장은 “종합진로체험실은 공공인재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더없이 좋은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학생들이 방문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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