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오후3시 보라매공원에서 평화소녀상 닦기 행사 및 의안부 할머니에게 손편지 쓰기 행사가 열렸다.

 

평화소녀상 닦기 행사는 비로 인해 취소 되었으며, 위안부 할머니에게 손편지 쓰기 행사만 진행 되었다.

 

공통분모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참석한 학생들이 타일에 평화의 소녀상을 생각하며 그림으로 표현을 그렸다.

 

참석자는"이곳은 과거 대전비행장이고 공군교육사령부를 비롯한 군부대가 있었던 곳으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고통 받으신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이곳에 있어. 한편으로 아이러니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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