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1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1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이유리 기자] 건양대학교는 평생교육대학이 1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논산과 대전캠퍼스 각각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전문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2개 이상의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기관을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이 되었다.

협약의 내용은 간호조무사 특성에 맞는 보수교육 기획 및 운영, 간호조무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수행, 기관의 우호 증진 등을 합의했다.

평생교육대학 관계자는 “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대전에 배정된 900명, 충남에 배정된 1,000명의 간호조무사들에게 양질의 보수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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