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 및 공간 활용률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된 군산대학교 전체전경
'2019년 국립대학 공간활용 평가'에서 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 및 공간 활용률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된 군산대학교 전체전경

[원데일리=이유리기자] 군산대학교가 '2019년 국립대학 공간활용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지난 2009년부터 국립대학교의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평가 기준으로는 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 공간 활용률 교육기본시설 및 연구시설의 기준 대비 사용 면적 비율 초과공간의 회수면적 공간 활용 제고를 위한 노력 등 5개 항목이다.

특히 전국의 국립대학을 거점대, 지역중심대, 교대, 특수목적대·전문대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지역중심대 그룹 중 초과 공간 관리실적, 공간 배정 및 규정의 적절성 등을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립대학 시설비 예산 배분 및 신규 사업 반영 지표로 활용될 계획이다.

양현호 기획처장은비효율적인 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적극 개선하고, 공간조정 위원회 등을 통해 공간 배분에 대한 구성원 만족도를 최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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