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홍석진 기자] 세종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뤄진 공공건설 사업 5건에 대한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 결과를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공사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며, 계약금액 2억원 이상의 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용역,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시공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대상은 △세종시립도서관 설계용역 및 아름청소년수련관 설계용역 △한솔동 복컴 기능보강 및 지방자치회관 건설사업관리용역 △한솔동 복컴 기능보강 및 지방자치회관 시공평가 등이다.

시는 평가위원별로 채점한 평가점수의 평균점수를 건설기술평가관리시스템에 입력해 향후 종합심사낙찰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 평가를 통해 우리 시의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여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