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총 6회) ‘2019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릴레이 특강은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되며 교실수업 개선 대한 공감대 형성과 맞춤형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학생과 선생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2018년 릴레이 특강은 총 7회, 1786명이 참여했고, 매회 200명이상의 높은 참여율 및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초등교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6회(5, 6, 7, 9, 10, 11월)의 릴레이 특강과 수업 축제 1회가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원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제1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2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행복한 교사가 세우는 신흥 학교’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강의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 및 주도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인재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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