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이태겸 기자] 대전시가 이르면 올 8월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 개발 공사가 착공 될 예정이다. 그간 민간사업자의 시공사 선정 등 여러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분석된다.

대전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 개발계획을 10일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지만 이에 대한 시선은 불안한게 사실이다.

우선 특수목적법인인 KPIH는 등기부등본상 자본금이 1억 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번 개발 사업은 민간사업자 KPIH 건축 계획에 따라 여객터미널 건축연면적이 기존 15만 5000㎡에서 27만㎡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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