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면 사고다발 도로개선 국비 15억 원 확보
[원데일리] 김경호 도의원은은 지난 16일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가평군 북면 소법리 구간 지방도 391호선 선형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의원에 따르면 북면 소법리 둥우리 펜션 앞 도로는 심한 선형 불량으로 사고가 잦아 주민 안전은 물론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그러나 잦은 사고에 비해 경기도 선형개선 순위에서 밀려나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경기도와 논의한 끝에 정부 특별교부금을 신청키로 했다.

따라서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한 결과 지난 13일 15억 원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을 통보받아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김의원은 도의원으로 경기도와 함께 정부의 특별교부금을 신청함으로써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선형개선을 하게 될 지방도 391 도로 개선사업은 특별조정 교부세 15억 원이 경기도 도로안전과로 이관되어 도로 실시설계를 통해 경기 도비를 확보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도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경기도를 활용하여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도 중요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더 국비확보에 노력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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