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천 뮤직&시네마’ 포스터
[원데일리] 중랑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겸재교 아래 면목체육공원에서 공연과 영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중랑천 뮤직&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꼬마 인형, 사랑의 미로, 천상 재회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최진희의 공연에 이어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라라랜드’가 중랑천을 배경으로 상영되어 주민 모두가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과 만나는 ‘금요문화공감’, ‘함께해요, 문화나눔’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가을을 맞이하여 중랑천 뮤직&시네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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