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충원에서 292연평해전 17주년을 맞아 계룡시해군동지회가 주최한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과 계룡시해군동지회, 장병들과 유족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헌화분양을 했다. 

단체 분향에 이어 유가족 및 동지들과 현역병사들이 분향이 있었으며, 준비된 따뜻한 커피와 음료수를 마시면서 권율정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유가족 개인별로 인사를 드리고 대화도 있었다.

 

이들은 고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중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 17년 전 오늘, 영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6인의 용사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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