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이유리 기자] 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계방학을 맞아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양대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 ‘듀오’가 주최했으며, 최은규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3명과 재학생 38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으로 인근 임야의 나무 벌목작업 및 화재 잔여물을 제거하고 담뱃잎 수확 등 현지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이 생활터전과 일터를 잃은 강릉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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