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홍석진 기자] 김진혁 동안미소한의원 원장이 6월 21~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2019 아시아 피스컵 남북한 배구대회 전속 주치의로 선정됐다.
김 원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숙소 도착 하자 마자 북한 선수 요추4번 탈출로 걷지도 못한 상황에서 침 등 치료로 이틀만에 시합에 뛸 수 있게 됐으며 여기에 mvp겸 다득점 선수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이번 배구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으로 남과 북이 가까워 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더 가까워졌다.
동안미소한의원은 단순히 진료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중심 치료, 문화 후원, 나눔,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한의원으로 개원 13주년 동안 △자선기부 무료 영화제 250회 이상 진행 △포항지진 돕기 △강원도 산불 피해돕기 △저소득층 생리대 기부 △위안부 할머니 나눔의집 후원 △ywca 미혼모 여성 폭력가정피해여성 돕기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홍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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