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미사협(회장 이영철)은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회원들과 지난 2일 6.25전쟁 참전국 문화기행을 실시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사)미사협(회장 이영철)은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회원들과 지난 2일 6.25전쟁 참전국 문화기행을 실시했다

지난 2일 (토)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 권흥주)과  (사)미사협(회장 이영철) 대전봉사스쿨(회장 우종순) 회원들과 6, 25전쟁 참전국 문화기행을 마지막 문화기행을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다녔왔다.

회원들은 유엔참전실을 둘러보고 6. 25전쟁 당시 유엔군이 결성되고 파견되기까지의 과정 희생자 현황, 참전용사들의 사연들, 유엔군이 사용했던 각종 전시품과 사진,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흥주 회장은 2018년 11월 부터 부산 UN묘지를 시작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까지 유엔참전국 16개국, 탐방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권흥주 회장은"한국전쟁의 아픔을 잊지 말고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보자고 했다. 권 회장은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참여 해주신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쟁기념관 교육강사이며 미래를위한사랑나눔협회 교육이사인 탈북민 이효주 강사는 전국에 있는 유엔참전 16개국 참전기념비 역사문화탐방을 7회차로 전쟁기념관을 찿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원들과 탈북민단체인 미래를위한사랑나눔협회 탈북민들에게 전쟁기념관 역사에 대해 해설강의를 했다.

이효주 전쟁기념관 탈북민 강사가 지난 2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회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이효주 전쟁기념관 탈북민 강사가 지난 2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회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이효주 강사는 탈북민 강사로써 북한의 전쟁역사에 대한 왜곡된 사실증빙자료로 강의도 해주었으며 대전봉사체험교실과 미사협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해온 참전기념비 문화탐방의 생동한 동영상을 편집하여 강의를 함으로써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사협 이영철 회장은 지금까지 진행해온 16개국 참전기념비와 전쟁기념관 문화탐방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함께해온 탈북민 단체인 사단법인 미사협의 탈북민들의 동참으로 더 큰 의미가 있었으며 탈북민에게 올바른 전쟁역사에 대해 알수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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