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학협력단은 6~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SRNDEX 2019'에 참석해 실버산업의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 식품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6~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SRNDEX 2019'에 참석해 실버산업의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 식품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산학협력단(센터장 이시우)은 6~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 & 복지박람회인 ‘SENDEX 2019 전시회’에 참가해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생활의료기기 및 건강보조 식품관련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ENDEX 2019’는 약 250개 기업이 참석하는 국내 대표적 실버산업 분야 전시회로 유통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시니어 라이프 관련 각종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2019년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실버케어산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지니스, ㈜애드에이블, 스페셜메디칼, ㈜마더스핸즈 등 4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건양대는 지역기업의 혁신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18년부터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실버케어산업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해오며 기업들에게 전시회, 상품기획, 기술사업화 전략수립, 브랜드 연계,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남/세종 실버케어 분야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전시회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고 건양대 산단 관계자는 밝혔다.

전시회 부스를 운영한 건양대 산학협력단 이시우 센터장은 “충남/세종의 실버케어 분야의 혁신 및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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