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이 겨울세일을 이어가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저렴하게 두터운 점퍼를 구매할 수 있는 알뜰 쇼핑 기회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7일간 최대 10%~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겨울 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층 행사장에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이월상품전이 진행돼 18년 FW 상품을 최대 40~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층 행사장에서는 프로젝트 엠, NBA, 로타블루 브랜드가 참여한 FW상품 기획전이 열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같은 기간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펼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21일까지 '블랙야크 가을·겨울 이월상품전'이 진행, 티셔츠, 바지, 재킷 등을 60~80% 할인된 가격 가능하다.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2만9000원, 3만9000원, 재킷 4만원, 구스다운 9만원에 판매한다. '울시 이월상품 창고 大 공개' 행사도 함께 진행돼 점퍼(7만9000원), 스웨터(5만9000원), 코트(25만원) 등을 50~80%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백화점세이도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브랜드별 인기 신상품 세일에 돌입한다. 세이투 5층 스퀘어플러스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겨울 아우터 인기상품 60~30% 특집전이 열린다. 노스페이스, 밀레,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인기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가격은 티셔츠·바지 각 2만9000원~11만5000원, 플리스/경량다운 각 7만9000원~15만원 등으로 판매된다. 

본관 1층 정문행사장에서는 여성 인기 겨울상품 최대 80% 특집전(11/15~11/17)이 펼쳐진다. 파르베, 엘리모드, 리아트가 참여하며 올 가을/겨울 시즌에 잘 어울리는 패딩과 코트, 재킷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가격은 패딩/코트 각 4만9000원~17만9000원 등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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