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이 14일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 악기연주와 인형극을 선보였다.
건양대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이 14일 지역 아동 초청 악기연주와 인형극 선봬

[원데일리=논산]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아동보육학과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인문학관 강당에서 제6회 지역아동 초청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아동보육학과 재학생들이 1년간 지역사회 영유아들을 위해 인형 제작부터 악기 연주 연습과 공연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

건양대 아동보육학과는 이번 공연에 지역사회 어린이집 원아 300여명을 초청 “빛나는 우리가 어른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오르프와 우쿨렐레 악기연주, 블랙라이트 인형극과 탈 인형극을 진행했다.

공연장을 들어오는 입구에는 아동보육학과 5개 영유아 예술교육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영유아들을 위한 교재교구를 전시해 아이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재학생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지역 아동을 초청 다양한 문화공연을 19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기존에 진행하던 정부재정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들을 차질없이 연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지자체 및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 개발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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