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대학 총장협의회 정기총회

2019, 하반기 대전,세종, 충남 대학 총장협의회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총장협의회(공동회장 한밭대 최병욱·남서울대 윤승용)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교원 충원율에 대한 지표 부담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학 총장협의회는 전날 천안 남서울대에서 '2019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모인 22개 대학 총장들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현재 대학이 겪고 있는 대내외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원 충원율에 대한 지표 부담 완화 등 3가지 사항을 교육부와 대교협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교원 충원율의 경우 시간강사법으로 대학에서 교원의 인건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3주기 평가 때 교원 충원율 지표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것이다.

총장협의회는 이어 수도권으로의 학생 편입으로 재학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의 '정원 내'와 '정원 외' 편입학 모집정원의 축소를 건의할 예정이다.

총장협의회는 또 지역대학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와 대교협 등에 지역대학 문에 해결을 위한 특위 구성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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