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메이크업 실습하고 있다.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대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진로·취업지원서비스 및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한남대 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1학기 타대학생 및 지역청년층 대상 진로·취업지원서비스 사업 설문조사 결과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과정의 어려움으로 학업성적, 자격증 취득, 외국어성적, 직무경험 부족, 구직기술(입사서류 작성, 면접 등), 취업 멘토 등이었다.

한남대는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기획해 추진 중이라고 했다.

지난주 중부대에서는 청년정책 중 취업준비 지원분야(청년구직활동지원금, 온·오프라인청년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청년진로취업서비스기관) 등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중부대와 협업으로 CAP+(면접지도)를 실시했다.

중부대 취업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정책 안내 및 인지도조사, 취업준비도 설문조사 등을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해 분석자료를 공유함으로써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정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정책의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취업명문 대전여자상업고에서 취업준비 중인 3학년 학생에게 직장예절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에게 요청이 많은 분야인 메이크업 실습과 진로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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