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생하는 의료인이 되겠습니다"

건양대, 간호학과 제22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간호대학(학장 정선영)은 28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제22회 졸업메달 수여 및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명예총장 및 이원묵 총장,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송미경 대전광역시간호사회 부회장, 이혜옥 건양대병원 간호부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 4학년 학생 160명은 이날 졸업메달을 수여받는 동시에 스승으로부터 촛불을 이어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진정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면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원묵 건양대총장은 “오늘 이 행사가 앞으로 어떤 간호사가 될 것인지, 환자들로부터 어떤 느낌을 받게 하는 의료인이 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선서한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잊지 말고 이를 실천해 훌륭한 의료인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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