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 산학연합력 유공자 선정

2019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자들이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9일 충북 극동대에서 열린 ‘2019년도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산학연협력 유공자로 산학협력기업인 ㈜유토비즈(대표 배종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젼테크(대표 이원복)가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는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공유하고 중소기업지원과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한 자리로, 약 200여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유토비즈(대표 배종환)는 창업 후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화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였고, 특허출원 및 다수의 관련 프로그램 등록과 전년대비 44% 이상의 매출을 향상하였으며,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정보 디지털화 및 제품의 생산이력관리와 생산정보 실시간 수집․분석 등 제품의 9가지 SW컴퍼넌트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융합형 제품을 개발하였다.

2019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비젼테크' 이원복 대표가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또한, 비젼테크(대표 이원복)는 2000년 창업 후 산학협력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역량을 높이고 제품개발·상용화·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특허등록 1건과 전년대비 매출 10% 증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는 등 한밭대와의 산학협력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공장의 공정 단계를 하나의 통합모듈로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여 기술력을 확보하였고, 산학협력을 통한 논문발표와 연구추진으로 인재양성에 기여하였다.

한밭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도명식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의 장을 통해 역량 강화와 성과를 지속해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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