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안전을 위한 교통정책 세미나를 마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논산]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공공안전연구소(소장 허광희)는 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연구원 및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안전을 위한 광역도시권 교통정책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교통 변화에 대한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교통과 관련한 공공안전 분야의 기술력 및 연구방향을 설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을 강사로 초빙해 ‘광역교통2030’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광역교통 2030’은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향후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미래모습을 제시하는 기본 구상으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 30분대 단축 △통행비용 최대 30% 절감 △환승시간 30% 감소 등의 3대 목표를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허광희 소장은 “미래 광역교통 체계와 접목해 공공안전 분야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교통 체계에 대한 공공안전 기술력을 높이는데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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