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제24회 이츠대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5개 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과 클럽(동호회)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경기종목은 경영과 다이빙으로 경영은 15개부 남녀로 나뉘어 50m에서 400m까지, 다이빙은 6개부 남녀로 나뉘어 1M, 3M 스프링보드다이빙 및 플랫폼다이빙이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치러진다. 7일 첫째 날에는 학생부대회가, 8일 일반부대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고했다.

대회결과 단체경기 1위에서 3위까지는 트로피, 상장 및 상금이, 개인경기 1위에서 3위까지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고 말했다.

이츠대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1996년 창설된 전국대회다.

올해는 대전방문의 해와 연계해 타 시·도에서 전년보다 100여명이 증가한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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