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병호, 김영기, 류건희, 황의손 씨

대전대는 6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이 세종대에서 열린 '2019 한이음 엑스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인재가 세상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대전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영기씨 등 4명으로 구성된 '바이유(ByU)'팀은 얼굴인식을 이용한 고객맞춤형 광고송출 이동로봇 '보라(Bora)'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팀장인 김영기씨는 이병호씨와  함께 로봇제어·광고송출을 책임졌고 황의송씨는 3D 모델링, 류건희씨는 DB를 각각 담당했다.

'바이유'팀은 오프라인 쇼핑몰 내부에 있는 고객들의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을 파악하는 맞춤형 광고를 기획했고  AI기반 테스트를 지속해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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