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금강CEO포럼은 9일 우수 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축과 회원간 정보교류의 일환으로 ㈜성광유니텍 기업부설연구소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금강CEO포럼 회원과 관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창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윈가드’와 신제품인‘윈가드 미세제로’를 소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방범창은 스마트폰 하나로 외부 침입 예방 추락방지 기능 미세먼지 차단 등 다양한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새롭고 편리한 주거문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과학과 첨단산업으로 이루어진 4차산업특별시 대전의 산업특성을 감안 新 유형의 협동조합인 한국AI협동조합(가칭)의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연내 설립 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근 금강CEO포럼은 회원중심에서 벗어나 대전세종충남 유관기관(14개 단체)도 참여시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강사초청 강의 ▲회원사 탐방 ▲재즈음악회 등 다양한 포럼운영을 통해 협의체 성격으로 바꾸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금강CEO포럼 길인환 회장은 "회원사간 활발한 교류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가장 활력이 넘치는 포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