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충북]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11일 오후 6시30분 청주 S컨벤션에서 '30회 청대인의 밤' 행사를 연다.

청주대 동문 250여명이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다.

식전 행사로는 소프라노 류효리, 테너 도성빈의 재학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황현정(간호학과 4년), 김서연(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한국문화전공 2년), 유민국(정치행정학전공 3년), 변재희(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4년) 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김현배 총동문회장은 "올해는 10만 동문의 염원이었던 총동문회관을 마련하는 등 총동문회 70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동문이 힙을 합쳐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자"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이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총동문회관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청주대학교 바람직한 발전방향' 정책 토론회를 연다.

유성종 전 꽃동네대학교 총장의 기조연설과 홍성학 전국교수노조위원장의 주제 발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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