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뉴시스 제공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 뉴시스 제공

지난달 충북 취업자와 실업률 등 고용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3.3%로 전년도 대비 1.5%포인트 줄었다. 15~64세 고용률은 63.3%를 기록, 지난해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88만9000명으로 지난해(89만6000명)보다 7000명(-0.7%) 줄었다. 남성(51만3000명)은 5000명(-1.0%), 여성(37만6000명)은 1000명(-0.3%) 감소했다.

광업제조업은 19만명으로 1000명(0.5%) 늘었고, 농림어업은 9만2000명으로 7000명(-7.2%) 줄었다. 사회간접자본과 기타서비스업은 60만7000명을 찍어 1000명(-0.1%) 줄었다.

1주간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6만3000명으로 4000명(2.5%) 증가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2만1000명을 기록, 1만1000명(-1.4%) 줄었다. 평균 취업시간은 40.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시간(-1.0%) 감소했다.

실업자는 2만3000명으로 9000명(63.4%) 증가했다. 실업률은 2.5%를 기록, 0.9%포인트 올랐다.

15세이상 노동가능인구는 140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6000명(1.1%)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1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91만명)보다 2000명(0.3%) 늘었다. 전달 91만8000명보다 6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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