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왼쪽)한창섭 행정부지사와 후임 김장회 부지사
떠나는 (왼쪽)한창섭 행정부지사와 후임 김장회 부지사

[원데일리=청주] 충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창섭 37대 행정부지사 이임식을 진행했다.

한 부지사는 지난해 8월13일 자로 취임해 1년 4개월 근무했으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에 임용됐다.

그는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등 대규모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탄생,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2020년 정부예산 6조원 시대 개막 등의 성과를 냈다.

후임 행정부지사 김장회 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취임식은 16일이다.

◇충북도, 무예소설 등 문학상 시상식

충북도는 13일 무예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2019 무예소설·무예시나리오·무예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재)충북문화재단이 무예기반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공모 기간 61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소설 3편, 시나리오 4편, 웹툰 7편 등 모두 14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무예소설에 김문주씨, 무예시나리오에 정권영씨, 무예웹툰에 조현상·김건씨가 각각 받았다.

◇충북도, 도민 역량결집 원탁회의

충북도는 청주 S컨벤션에서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도정정책자문단, 시민단체,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께하는 충북도민 역량결집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북 사회혁신,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를 주제로 환경·복지 등 총 26개 의제를 선정했다.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는 2014년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충북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식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2006년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해 신설한 충북농업기술대학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농업인 미래농업 아카데미 과정은 농업법률, 농업회계, 마케팅, 드론, 스마트팜 등으로 올해 수료생 40명을 포함해 그동안 전문농업인 1042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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