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경찰대학 교수 및 행정직원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논산]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군사경찰대학(학장 이세영)은 12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교수 및 행정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단과대학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 본부와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급격하게 감소되는 학령인구와 높아지는 교육 수요 달성을 위해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교육환경도 학생들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가야 한다는 점에 참석자들 대부분 공감했다.

군사경찰대학 정원희 교수부장은 “가만히 있어도 학생들이 찾아오는 시대는 끝났다”며 “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만이 대학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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