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 창업 멘코링 프로그램
연암대, 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 창업 멘코링 프로그램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연암대 농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한 ‘농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 SH(School&Home)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이하 SH 창업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SH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암대 축산계열과 스마트원예계열의 영농창업 특성화반 학생 97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영농 창업 시 당면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대비하고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영농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8월 23일부터 12월 14일에 걸쳐 연암대학교 학과 교수와 더불어 선진농가 대표 및 외부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영농활동에서 재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과 함께 영농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수립을 주제로 개별, 그룹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학과 교수가 참여 학생의 멘토가 되어 함께 학부모 농가를 방문하여,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간의 여러 갈등 및 문제상황을 상담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여 창업 및 승계 과정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H창업 멘토링은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졸업생 데이터베이스 구축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에게 영농창업의 실질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창업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영농창업 도전에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SH창업 멘토링에 참여한 유고은 학생(스마트원예계열 1학년)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영농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영농창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는 SH창업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농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연암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Ⅰ유형- 자율협약형, Ⅲ유형-후진학선도형)을 비롯해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선정,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전문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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