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서울테크노파크는 6일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기술경영 분야 기업 지원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Korea MVP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산업현장 문제들을 무료로 컨설팅 해 오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성장을 선도하는 지역혁신 허브기관으로서, 지난 15년간 축적된 기술사업화 및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협력해 지역 혁신성장센터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 및 서울소재 기업들을 위한 기술사업화 관련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 것"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