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는 남서울대학교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공동연구 및 교류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구현을 위한 VR/AR 분야 콘텐츠 공동연구 및 교류를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 등에 합의했다.

또한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원만한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910만 개 기업 정보를 보유한 기업 빅데이터 신용정보 플랫폼으로서, 지역 산업생태계 분석 및 대학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남서울대 역시 최근 초연결․초고속 스마트캠퍼스 구축의 일환으로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5G 네트워크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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