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충북] 콘텐츠 부족과 시스템 불안정 등으로 운영됐던 ‘위드다문화 앱’이 업그레이드됐다.  

13일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세계 50개국의 스피드 퀴즈, 문화다양성 지수 테스트, 다문화교육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 등 교육자료가 담겨있는 ‘위드다문화 앱’이 지난해 12월 '위드다문화2.0'으로 개발했다.

앱에 구성된 '정책정보'와 '문의하기' 메뉴는 다문화 관련 정책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앱 게시판과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드다문화 앱'의 불완전한 앱 실행을 보완해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하던 것을 IOS까지 확장해 접근성을 높였다.

앱 사용 매뉴얼은 각급학교에 파일로 제공됐으며, 해당 앱은 각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위드다문화'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내 다문화학생은 지난해 4월 1일 기준 5627명으로 전년(5047명) 대비 11%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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