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0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된 2018년 대학 취업률은 65.4%로 전년대비 2.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건축학과가 94.5%로 가장 높았고, 창의융합학과 77.8%, 건축공학과 75.8%, 기계공학과 71.8%, 화학생명공학과 70.9%, 경영회계학과 70.6% 순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고 했다.

전년대비 취업률이 증가한 이유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대학일자리본부를 신설하고 취업지도교수제도를 운영하는 등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로 보인다"고말했다.

특히 학과교수와 산학협력중점교수, 취업컨설턴트가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계별 경력개발 로드맵을 구축하여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체계적 경력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필수교과목으로 진로설계 1~4를 개설하고, C+U200 제도를 도입하여 진로 및 취업관련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제도적 지원체계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기초역량강화를 위해 직업가치관 검사, 진로특강과 진로 멘토링, 리더십 특강,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하고, 직무역량 제고를 위해 학과별 취업특강,

,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무특강, 기업분석 경진대회, 직무체험 인턴십 등을 운영하며, 구직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검사, 심충 멘토링, 면접 특강, 기업채용 설명회,

 취업동아리 및 스터디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