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청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전자정보대학 BK21 충북정보기술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된 BK21플러스사업 2019 종합평가 정보기술 패널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거점국립대 총 7개 사업단(팀)을 대상으로 지난 6년간 대학원 운영사업을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충북대가 대학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을 잘 운영했음을 반증한 것이다.

전명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장은 “충북대는 국립대 최초로 IT분야의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등 세계를 선도하는 IT분야 리더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대학원의 활성화와 지역 전략 산업인 ICT산업에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IT융합 분야의 창의적인 우수 인재 양성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K21충북정보기술사업단에는 190여 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학공동연계를 통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참여 대학원생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 등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BK21플러스사업은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석박사 인력양성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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