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우한 교민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수용될 예정인 이 지역 2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천 혁신도시 내 서전고등학교는 개학일을 2월 3일에서 2월 17일로, 혁신도시와 인접한 한천초등학교는 지난 30일에서 내달 18일로 늦췄다.

혁신도시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방학 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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