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문

 

[원데일리〓충북]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2020년 1학기 개강을 연기하기로 12일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비상 대책회의 및 긴급 교무회의를 열고 오는 3월 2일로 예정돼 있던 2020학년 1학기 개강을 3월 1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생활관에서 2주간 자가격리(1인 1실)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충주시와 협업해 생활관 방역 활동 등 유학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