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오른쪽 다섯 번째) 원장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오른쪽 다섯 번째) 원장은 김마나이프 수술 100례 달성 기념식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20일 감마나이프센터에서 윤환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마나이프 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 머릿속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환자를 치료하는 방사선 수술이다.

뇌수술에 따른 위험성이 높거나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는 경우에 안전하고 적절하게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윤환중 원장은 "열정을 갖고 수술에 임해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로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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