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 전경(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는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강의를 내달 1일까지 재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등교일은 내달 4일이다. 온라인 강의는 교수-학생 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1학기 중간고사 실시여부는 강의 담당 교원의 재량에 맡겨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했다.

대면 강의가 불가피한 실험 실습-실기과목은 보충강의와 기말고사 기간을 활용,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온라인 강의 미 시행 과목은 등교 후 보충강의로 15주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선재 총장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층 강화돼 불가피하게 등교 일을 조정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구성원 안전 조치로 양해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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