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선인은 24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먼지 내기식 과잉 수”라고 비판했다.

황운하 당선인은 털어 먼지 내기식 수사는 명백한 표적 과잉수사고, 이런 과잉 표적 수사를 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지난 십수 년 동안 그랬다“고 주장했다.

이번 검찰 수사는 상대 후보 측의 고발 사건에 대한 것이다“며 ”탈법도 없었고 모든 경선 캠프에서 다 있을 수 있는 통상적인 일이며 나와는 무관한 일이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황운하 당선인 사무실에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며 이번 압수 수색은 경선 과정 중 당원 명부를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는 현재 캠프 측과 해당 내용을 전달 듣고, 사실 확인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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